백투마이맥

스노우 레오파드 이후 모바일미의 백투마이맥이 더 강력해졌는지 학교 네트웍을 뚫고 집에 있는 15인치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뻘스럽게 스크린 셰어링까지 되니 원격조종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건 좋은데 정작 하려고 했던 에어포트 익스트림에 물린 외장하드로는 마운트되질 않는다. 물론 뻘스럽게 스크린 셰어링으로 가도 되긴 하겠지만.

사실 에어포트하드가 서버로 작동을 해야 꿈꾸던 아이튠즈 / 아이포토 라이브러리 공유로 미디어 서버를 만들고 망할 하드 부족 공포에서 해결되는데, 항상 중요한 부분만 안돼.

사실 간단한 화일 (10기가 이내)는 모두 모바일미의 아이디스크로 해결하니 큰 문제가 없다. 그래서 그게 더 문제. 모바일미가 싱크 문제 일으킬 때마다 다 때려치고 구글신께 이 한 몸맡기려 해도 미쿡에선 아이디스크 너무 편해서 (한국에서는 못썼다) 그러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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