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텃

이제는 도라마 머쉰이 되어버린 파워북 12인치를 마루에 두고, 사운드스틱을 연결해서 큰 귀찮은 일 없이 마루에서 음악듣기까지는 성공하였다. 도대체 누가 이런 뻘짓을 해. 했는데 airfoil 이라는 프로그램이 잘도 파워북 12인치를 앰프로 바꿔주었다. 사실은 이걸 통해 화면도 전송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TV에 연결해서 영화도 볼 수 있겠으나. ((사실 영화보기까지 가면 스크린 셰어라든지를 통해서 제어해도 그만이긴 하다.))

파워북 12인치는 너무 늙어서 HD급의 영화를 틀기는 힘들고, 게다가 비디오 아웃풋이 VGA 뿐이다.  그러다보니 영화 한번 볼라고 맥북을 들고 마루로 나가 HDMI연결하고 사운드스틱 연결하고 ((사운드를 TV로 보내기까지 연구하는 것도 참 빡시다)) 하곤 하는데, 이게 또 그러면 안되지.

혹시라도 Wii 를 apple TV처럼 사용할 수 없을까 했는데, 이런 뻘짓을 왜들 안해주시겠어. Wii Transfer 가 정확히 원하던 것을 해준다. 복잡한 hack이라던지가 아니라 Wii channel로 음악과 영화 사진 등을 트랜스퍼해주고 MBP는 그 서버가 되는 것. 얼마나 좋아. 아휴. 게다가 터치에서 wifi로 맥북의 아이튠즈 라이브러리를 remote로 컨트롤 할 수 있으니. 아아 꿈에 그리던 wifi로 둘러싸인 미디어 라이브러리의 세상이야!

물론 저게 저렇게 다 되면, 너무 나답지 않지 않은가.

이것을 실행하려면 Wii에서 Wii 채널을 통해서 opera기반이라는 Wii 웹브라우저 인터넷 채널을 통해서 로컬 서버인 맥북에 접근해야하는데.

기대에 부응하고자 Wii 채널은 한국에선 안된다네. 아하하 아하하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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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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