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좋아 너무 좋아 T.T
딸기가 좋아라는 건물(샵인가 전시장인가 뭐..암튼) 자체는 그다지 우와~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림만 봐도 MVRDV나 뭐.. 하여간 건축적 산책(망할 르꼬르뷔제!)에다가 연속면 어쩌구, 내부와 외부 어쩌구, 등등.. 뭐 디자인보단 이야.. 이걸 시공을 해냈군!이 더 신기하지 뭐.. 암튼 멀리서 걸어가면서 건물 보고는 그리 큰 감흥이 없었다. 쳇. 뭐 요즘 다하는 거 아냐.. (일단 남들이 뭐 잘하면 이렇게 까대기부터 시작하는 버릇이란)

그러나 -_-;; 바로 이 기둥! 이 기둥에 무릎꿇었다. T.T

딸기 테마파크-딸기가 좋아의 목업을 보면 알겠지만 딸기와 수박 등등이 기둥으로 서있는 건 보이지 않는다. 이후에 저 인테리어에 건축가과 과연 참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에렉테이온 신전에 있다는 저 언니 기둥을 생각하고 했을까? 절대로 생각안하고 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멋지다 T.T
Link :
– 딸기 디자인하신 분은 누구?
– 딸기 테마파크-딸기가 좋아의 목업
– Thx, Bien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