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진실

내가 보기에 A씨는 B씨가 싫다. 어린 애들한테 묻는다. B씨, 열심히 안하지? 뭔가 우리한테 도움 안되지? 니들이 다른 애들에 비해 못하는건 다 B씨탓이야. 안되겠다. 짤라야겠다. – 아. 국회가 하는 짓꺼리랑 똑같은 걸.

자신의 이익을 공익이라 이해시키려고 하지말고 그냥 ‘난 니가 싫어’라고 말했으면 좋겠다. 그러지 못하는 건 나는 절대로 내 밥그릇 탓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대의를 위한 것 때문이라고, 나는 사사로이 감정에 밥그릇에 흔들려 그릇된 판단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믿어주길 바라니까. 내가 알고 내가 느끼면 남들도 다 알고 다 느낀다. 눈가리고 아웅하지 말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