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하루종일 하는 일은 “구라치기”. 평소엔 구라 안치냐구 하겠지만 -_-;; 그.. 그게 아니라. 폿폴 작업 중인데… “뭔가 크리에이티브하며 뭔가 치열한” 짓은 안하고 순 포토샵으로 모델 본드자국 지우고 사람심고 (사실 나는 모델을 못만들기 땜에 포토샵으로 거의 새로 그리는 수준-_-;;) sketch up과 같은 황구라 3d프로그램 돌리고 뽀샵에서 이리 놨다 저리놨다… 하루 종일 하다보면…
내 인생이 구라같고 허무하다.

이럴 때면 뭔가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청량제가 필요하고. 자주 찾는 것이 s님의 kitchen. 다행히 북마크에 남아있어 업데이트는 멈췄지만 찬찬히 글들과 음식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세상이 다 밝아지고 살아가야할 이유마저 샘솟는다.

(치명적인) 단점이라면 배가 무지하게 고파진다.
ps. 이런 것을 만들어먹어야지… 하는 생각보단. 이걸 만들어!라고 시켜야지.하는 생각이 -_-;; 홍홍홍.
ps.. kitchen만은 없애지 말아주세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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